챗GPT 개인정보 사용금지하는 기능에 대한 안내입니다.
최근 삼성등 여러 기업에서 챗GPT를 업무에 활용하다 기밀 자료가 챗GPT에게 학습되어 유출되는 사고 소식이 많았습니다. 사실 챗GPT의 사용 약관상 챗GPT 무료/유료 사용자가 제공된 정보를 인공지능 학습에 이용하겠다는 다소 위험한 정책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사고와 우려로 인해 OpenAI는 4월 25일부터 챗GPT를 사용하며 발생하는 채팅 기록을 비활성화하여 인공지능 학습에 사용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개인정보 제공에 불안했던 사용자는 어서 적용하세요.
단, 개인정보 사용금지 기능을 사용하면 기존에 작업하던 채팅기록을 보지못하는 불편함이 생기는 점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 별도로 개인 데이터를 학습에 제공하지 않고, 채팅 기록도 유지하는 다른 방법도 안내합니다.
챗GPT 개인정보 사용금지 기능 사용법
챗GPT 개인정보 사용금지 기능 사용법은 챗GPT 설정에서 설정 가능합니다. 설정 화면에서 채팅 기록 및 교육(Chat History & Training) 기능을 비활성화시키면 개인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채팅 기록 및 교육 기능을 해지하면 문제가 있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채팅 기록을 볼 수 없으며, 앞으로도 모든 채팅 기록이 남지 않아 기존 내용을 확인하지 못한다는 큰 단점이 생깁니다.
이런 점을 유의하시고 사용하세요. 물론 다시 활성화 시켜 되돌리수도 있습니다.
01) 챗GPT 화면 아래 설정을 클릭하세요.
02) 설정 화면에서 데이터 제어(Data Control) 의 보여주다(Show)를 클릭합니다.
03) 확장된 창에서 채팅 기록 및 교육(Chat History & Training) 을 해제합니다.
위의 과정으로 이후부터 사용되는 사용자의 챗GPT의 기록은 학습에 제공되지 않습니다. 단, 악용 사례 모니터링을 위해 30일간은 기록이 보관되며, 30일이후 영구 삭제됩니다.
채팅 기록 기능을 끄면 아래처럼 기존의 채팅 기록을 확인하지 못합니다. 이 점 참조하세요. 만약, 채팅 기록을 다시 사용하려면 아래 이미지처럼 채팅 기록 사용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개인정보 사용금지 직접 요청하는 법
챗GPT 개인정보 사용금지 기능을 사용하면 지난 채팅 기록을 확인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깁니다. 하지만, 개인정보 및 데이터를 학습에 제공하지 않으면서도 채팅 기록을 사용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 요청을 통해 양식에 챗GPT 계정으로 사용하는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됩니다. 이 양식을 제출하면 채팅 기록을 유지하면서도 개인데이터는 학습에 제공되지 않습니다. 아래 사이트 링크 안내합니다.
위 양식을 발송하면 인공지능 학습에 사용자의 데이터 사용을 거부하게 됩니다. 물론, 채팅 기록은 유지하면서요.
채팅 기록을 유지하면서도 개인이나 기업의 개인데이터를 유출하지 않고 싶다면 이 방법을 이용하시면 보다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