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사용법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사용법 은 다른 AI 그림 그리는 사이트들과 약간 형태가 다릅니다. 미드저니같은 사이트의 경우 프롬프트라 불리우는 단어 키워드를 계속 나열해서 이미지를 만든다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만들고 싶은 이미지 설명의 단어를 제외하면 대부분 기능창의 기능을 선택해서 생성하는 방법입니다.

01. 만들고 싶은 이미지 설명을 영문으로 프롬프트 창에 입력합니다.

02. 기능 선택창의 사이즈( Aspect ratio)에서 만들고 싶은 사이즈를 선택합니다. 현재 지원하는 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1:1 사이즈 (Squre) : 기본 사이즈입니다.
4:3 사이즈 (Landscape) : 일반적인 사진 사이즈입니다.
3:4 사이즈 (Portrait) : 초상화나 인물 전신에 적합한 사이즈입니다. (전신 혹은 얼굴이 잘릴 경우 이용하세요)
16:9 사이즈 ( Widescreen ): 영화 스크린, 일반 모니터 사이즈입니다. 풍경등에 적합합니다.

03. 기능 선택창 컨셉을 선택합니다. 컨셉에 따라 이미지의 스타일이 크게 바뀝니다. 다른 옵션보다 원하는 형태의 컨셉을 확실히 정하세요. 컨셉별 차이는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세요.

없음으로 선택시는 키워드에 가장 어울리는 컨셉으로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3가지 컨셉으로 나뉨 — 모든 이미지는 파이어플라이로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04. 기능 선택창에서 스타일을 선택합니다. 주로 채색이나 질감을 바꾸는 옵션이 많습니다. 포토샵의 필터효과들과 흡사합니다.

05. 그 외 세부적인 칼라와 톤, 조명, 구성등을 선택하여 이미지에 효과를 추가합니다. 사진의 품질이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단 조명(Lighting) 부분을 변경하면 조명과 알맞은 배경으로 배경 자체가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로 스튜디오 조명을 선택하시면 배경이 실내 스튜디오처럼 변경됩니다.

그외 복잡한 프롬프트로 구현하던 피사계 심도, 매크로 사진등을 쉽게 클릭만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06. 기능 선택창에서 결정을 마쳤으면 프롬프트창의 Refresh(생성하기) 버튼을 클릭해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07. 결과물은 한번에 총 4장의 이미지로 나타납니다. 다른 사이트처럼 결과물을 선택해 해상도 및 디테일을 높이는 ‘업스케일’ 명령,기능은 현재 없습니다.

08.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클릭하고 이미지 우측 상단의 다운로드 버튼으로 다운로드하세요. 다운로드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베타로 제작되었다는 워터마크가 항상 표시됩니다. 다운로드 버튼은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세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사용법으로 만든 이미지는 다운로드와 클립보드 복사가능

분명 여러 프롬프트 대신 컨셉과 스타일을 클릭만으로 생성하는 점은 편리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학습량이 부족한 것이 분명해 보이는 결과물이 많습니다. 어도비가 글로벌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이고, 아직 베타 기간이니 정식 출시에는 많이 개선되리라 봅니다.

이미지 생성 속도는 사용자가 많지 않아선지 빠른 편에 속합니다. 1회 생서시 약 18~25초 정도 소요됩니다.

결과물들의 특징이 딱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와 어도비 포토샵의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사용법 – Generative AI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외 포토샵에도 탑재된 기능입니다. 기존 이미지에서 사용자가 지정한 부분을 변경하거나, 필요없는 부분을 지워주는 기능입니다.

특히 배경을 재생성하는 <아웃페인팅> 기능도 유용하고, 기존 사진에서 이것만 지웠으면 하는 바램이 많았던 사용자에게 이미지 일부를 지워주는 <Remove> 기능도 상당히 유요하여 자주 쓰일 기능입니다.

Generative AI에서 제공하는 기능은 크게 두 가지 형태입니다.

인페인팅 : 이미지에서 주요 피사체의 내용을 변경하는 기능
아웃페인팅 : 이미지의 영역을 확장하거나 변경하는 기능

포토샵에서는 배경을 자동으로 확장해 주는 기능도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에선 현재 배경 확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래 예시 이미지로 확인합니다.

미드저니로 생성한 고양이 이미지의 배경 부분을 선택해 ‘햇살이 밝은 공원’으로 만들어 달란 프롬프트를 입력해 배경을 변경하였고, 마지막 이미지는 고양이(피사체)를 선택해 ‘강아지’로 바꿔보았습니다.

<Insert 기능>

이미지의 일부를 브러쉬로 선택해 원하는 내용으로 변경하는 기능입니다. 혹은 배경 전체를 선택하고자 할 경우는 <Background> 기능을 선택해 쉽게 배경 전체를 자동으로 제거하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포토샵등 이미지툴을 다루시는 분들이라면 사용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미지에서 변경하고자 하는 부분을 선택하며 메뉴바 하단에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프롬프트 입력창이 나오며, 입력창에 선택한 부분을 채우고 싶은 내용을 영문으로 입력합니다.

위 예시 이미지인 고양이는 원본의 검은 배경을 공원으로 바꾸고 싶어 <Background>로 배경 전체 선택후 프롬프트 입력창에 “Sunny parks”라고 입력한 결과입니다.

※인페인팅 적용

피사체 내용을 바꾸고자하는 인페인팅을 간단하게 적용하려면, <Background>로 배경 선택후 <Invert>로 선택 부분을 반전시키면 피사체 부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물론 브러쉬를 통해 직접 칠하셔서 선택하셔도 됩니다.

브러쉬 사용시 경계선에 딱 맞추려 노력하지 않고 대충 뭉뚱그려 선택해도 인공지능이 대게 잘 판단해 생성하니, 브러쉬 작업시 너무 에너지를 쏟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충 쓰윽쓰윽~

분량상 축약하여 안내하였으나, 자주 사용할만한 기능으로 별도로 상세한 사용법 안내 페이지를 추가합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generative fill 사용법 >>

활용법은 상당히 다양합니다. 인물 이미지의 배경은 물론 헤어 컬러나 스타일을 변경한다던지, 의상까지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혹은 얼굴만 선택하여 다른 얼굴 형태로도 변경 가능합니다.

이런 기능들은 이미 다른 인공지능 그림 사이트들이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이전에 다뤘던 레오나르도.AI의 사진으로 활용법을 유추해 보세요.

관련 게시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미지 배경 만들기 – 레오나르도AI

<Remove기능>

이미지의 일부를 브러쉬로 선택해 원하는 내용으로 변경하는 기능입니다. 혹은 배경 전체를 선택하고자 할 경우는 <Background> 기능을 선택해 쉽게 배경 전체를 자동으로 제거하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배경의 일부를 전체 이미지와 어울리게 지우고 싶을 때 이용하면 편리한 기능입니다. 포토샵 사용자라면 자주 사용하셨던 <Content-Aware fill> 기능으로 보시면 됩니다.

위 사진과 같이 이미지에서 필요없는 부분을 브러쉬로 선택해 제거하는데 좋은 기능입니다.

<Remove> 기능으로 배경만 제거하여 누끼따는 툴로 이용해도 좋은 품질입니다. 세세하게 누끼범위를 조절할 수는 없지만 간단한 작업에는 굉장히 빠른 처리 속도와 적당한 결과물을 만들어 줍니다.

사용법은 <Insert>의 기능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인페인팅과 아웃페인팅을 반복적으로 적용하여 많은 부분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에서 제공한 이미지를 <Remove>와 인페인팅 기능을 통해 헬멧 부분을 고양이로, 지면에는 서핑보드와 피크닉 바구니를 생성해 조금 펀한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적용순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각 단계를 넘어갈 때 적용한 내용을 지키려면 “Keep”버튼을 클릭하고 다음 작업을 진행하세요.

<Insert>의 브러쉬로 헬멧 선택후, 입력창에 “Cat face” 키워드(프롬프트) 입력해 고양이 얼굴 생성
<Remove>로 뒷배경 일부 선택해 제거후 <Insert>에서 배경 일부를 선택(Add)하고 ‘태양’을 생성
<Insert>로 이미지 일부를 선택해 프롬프트로 서핑 보드(Surfboard)를 생성
다시 <Insert>로 이미지 일부를 Add해서 프롬프트에 피크닉 바구니(Picnic basket full of sandwiches and wine)를 입력

이런 식으로 몇 번의 반복작업으로 색다른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사용법 – 텍스트 효과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사용법중 독특한 기능인 텍스트 효과입니다. 텍스트투이미지 기능외 유일하게 사용가능한 다른 기능이기도 합니다.

입력한 글자를 다양한 형태의 효과로 꾸며주는 기능으로 정말 예쁜 결과물을 만듭니다. 포토샵에서 마스킹으로 작업하던 기능들을 텍스트에 쉽게 적용시켜주는 기능입니다.

사용법은 따로 설명을 안드려도 사용 가능할 정도로 쉬운 환경입니다. 글자 입력하고 효과와 폰트 모양만 고르면 됩니다. 적용할 효과도 빵모양이라던지 누들부터, 초코렛, 아이스크림 효과등 스타일도 무궁무진합니다.

여름이 다가오는데 몇가지는 바로 티셔츠 타이포로 박아보고 싶을 정도의 퀄리티입니다. 실제 많이 적용할만한 기능은 아니지만 무언가 또 사용할 방법은 있으리라 봅니다.

벡터 다시 칠하기 기능 Recolor Vector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사용법중 벡터 다시 칠하기 기능은 오해가 많았던 기능입니다. 출시전 JPG,PNG 파일을 벡터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출시후 확인하니 단순하게 기존의 SVG파일의 색상을 텍스트 명령(프롬프트)에 맞게 변형해주는 기능입니다.

객체의 색감이 뭔가 아쉬울 경우 하나하나 선택해 변경하지 않고 전체적인 색감에 대한 명령만으로 전체 색감톤을 변경해 볼 수 있다는 점은 편리합니다. 단, 과연 이 기능을 많이 사용할지는 의문입니다.

예로 원본 SVG파일을 업로드후 전체적으로 파란 톤의 결과를 요구하기 위해 “blue tone”이라고 입력하니 위 결과처럼 4개의 색상 변경된 파일들의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이외 매뉴의 <샘플 프롬프트> 프롬프트 기능을 통해 제공된 색상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의 기대되는 기능들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기능이 바로 생성이미지를 벡터화 시켜주는 <text to vector>기능외에도 3D 렌더링 이미지에 원하는 형태로 스타일을 덧씌워주는 <3D to image>, 텍스트로 벡터화 시키기등 많은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텍스트로 패턴 만들기, 이미지 확장하기, 선택한 공간 인공지능이 채우기 기능등은 이미 다른 AI 그림 그리는 사이트들에서 적용되어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습니다.

추가될 기능들을 확인하면 확실하게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인공지능과 결합하려는 모습이 뚜렷합니다. 어도비도 흐름을 거스를 수 없던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벡터 기능이 잘 구현된다면, 인공지능 부분에서 후발주자인 어도비 파이어플라이가 역시 상업용 툴로서는 다시 선두를 지킬수 있으리라 봅니다. 아무래도 칼을 갈고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와 미드저니 비교

어도비 파이어플라이가 베타지만 AI 그림 그리는 사이트의 대표주자 미드저니와 결과물을 비교해 봅니다. 공정한 비교를 위해 프롬프트 사용없이 이미지 설명 키워드만 입력한 결과입니다.

우선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기존 미드저니 혹은 스테이블 디퓨전에서 공용되어 사용되는 많은 프롬프트들이 잘 먹히지 않습니다. 간혹 적용이 되어도 결과값이 초라한 경우가 많습니다. 금기어도 제법 많아서 더불어 그로테스크 같은 키워드들은 아예 차단이 됩니다. 특히 Battle 같은 단어나 사람이 많이 등장하는 키워드도 차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사의 경우 배경 디테일, 옷과 피부의 표면 처리, 질감은 미드저니나 스테이블 디퓨전 이상이라고 봅니다. 예쁘게 보이는 매끈한 디테일보다 실사의 그것을 추구합니다.

블로그라 고해상도 업로드가 불가하지만 벚꽃 잎, 나뭇가지, 머리카락, 옷감의 질감에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가 더 실사에 가까운 편입니다. 미드저니 사진도 굉장히 실사와 흡사하지만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흡사 실사 사진으로 착각할 정도입니다. 물론, 손가락 문제는 아직 멀었네요.

단, 인물은…. 와 생성시 어머님이 나오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AI 그림 그리는 사이트들에서 여성 표현시 빈번하게 사용되는 “Beautiful Woman”등 인물을 꾸미는 형용사가 포함되는 프롬프트는 전혀 반영되지 않습니다.

동양인 실사의 인물들은 미드저니가 모델 위주라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일반인 컷 정도 됩니다.

기타 다양한 이미지를 출력해 본 결과입니다. 굉장히 많은 양을 비교했는데 아쉽게도 모두 담지 못하고 큰 특징이 나타나는 몇 장입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와 미드저니 비교되는 디테일 효과 — 왼)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오) 미드저니 V5

전체적으로 색감부터 어도비의 진하고 쨍한 색감과 톤이 반영됩니다.

1번은 노먼 락웰 스타일을 요청했는데, 이런 아티스트 키워드들이 거의 반영되지 않습니다. 몇가지 아티스트 프롬프트들이 적용은 되지만 미드저니처럼 예술처럼 붙지를 못합니다.

2번은 “노을이 지는 눈덮힌 강가”로 풍경 실사 프롬프트로 뽑았는데 나뭇가지에도 쌓인 눈과 물에 비치는 반사 효과등 확실히 디테일면에서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가 우위에 있습니다만, 느낌은 미드저니 쪽이 더 나은듯 합니다.

3번은… 심각합니다. 미드저니 쪽은 이번에 동화 만들기하며 캐릭터로 뽑은 이미지입니다. 같은 키워드인데도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는 전형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느낌이 강합니다. 본래 의도와 프롬프트를 전혀 반영하지 않습니다.

위 이미지처럼 이중 노출 효과등의 경우는 확실히 포토샵 필터나 효과를 제작해오던 기술이 녹아있는지 훨씬 뛰어난 결과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니지저니나 에니메이션 스타일을 주로 생성하는 분들에게는 생성이 불가능할 정도로 관련 프롬프트는 굉장히 취약하니 참조하세요. anime 관련 프롬프트는 전혀 반영이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직 학습량이 많지 않고, 범용 이미지 생성기보다는 전형적인 상업용 툴로 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사의 질감은 정말 탁월합니다. 나머지도 학습량이 쌓이면 개선될 것이 분명해 보이고요. 하지만, 미드저니가 이미 저만큼 앞질러 가는만큼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챗GPT와 구글 바드를 보는 느낌도 살짝 듭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로 베타 기간에 제작된 모든 이미지는 비상업적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베타 기간중에만 제한이 있고 정식 출시되면 요금제에 따라 당연히 상업적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저장시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베타 –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없음’ 이라는 워터마크에 이미지에 삽입됩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사용법 안내를 마치며

다른 글 작성할 것이 산더미였는데 덜컥 베타 신청이 통과되어 만사 제쳐두고 테스트와 글을 작성했네요. 베타 버전임을 감안하고 보면 탄탄한 기본기와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직 출시전이지만 기대할만한 마스킹 기능이나 생성 이미지를 벡터화 시키는 기능은 정말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표가 정확히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의 인공지능화라는 점이 명확히 들어옵니다. 디자이너 분들은 차세대 디자인툴로 인식하고 서둘러 익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굉장히 낮은 수준의 학습량과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아티스트, 애니메이션 계열 프롬프트들이 대부분 적용이 안되어 내심 아쉽기도 합니다. 어도비가 지적재산권 침해하는 이미지의 학습을 반대하는 정책상 과연 앞으로도 적용될까 싶기도 하고요.

사실 어도비 익스프레스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사용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했고,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도 기존의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들을 선도할 무언가는 빠져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냥 기존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의 기능을 좀 더 확장하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뭔가 새로운 시대의 갈피를 못잡고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우선은 기존에 잘 쌓아온 시장에 부가기능 정도로 탑재할 생각으로만 느껴집니다. 현재까지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수작업처럼 인간 머리속에 그려진 결과물을 바로 만들지 못하는만큼 당분간은 시장에 우위에 있겠지요.

하지만, 현재 쏟아져나오는 이미지 생성형 인공지능이 각 분야로 특화된다면? 무수한 레이어와 클릭, 필터질없이도 상업용 이미지를 텍스트와 클릭 몇 번으로 생성토록 훈련되기 시작한다면 시장의 분위기는 금새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도 각 인공지능별로 웹툰, 캐릭터 생성 특화등 다양한 분야로 특화되어가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어도비도 업계 선두로서 세심하고 넓고 긴 시야가 필요한 때라도 보입니다. 소니도 노키아도 정상에서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지 못해 그렇게 저물기 시작했습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소개 영상

마지막으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홍보 영상을 시청해 보시면 보다 앞으로 정식 출시되면 이용할 수 있는 기능등을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사용법 –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대체할 AI